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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 재외동포 디지털 교육으로 자립 역량 높인다

2026-09-21

외국인글로벌센터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주민들이 문서 작성부터 인공지능(AI) 활용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익힌다. 

 

교육과 지원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재외동포 주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학업과 취업,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는 9월부터 아산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AI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흐름에 맞춰 재외동포 청소년과 주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AI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은 물론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직접 AI를 다뤄볼 수 있는 체험형 실습 과정 등이 교육에 포함된다.


교육은 약 25일간 이어질 예정이며, 교육 공간은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가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익히며 디지털·AI 활용 능력을 높이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생활지원 영역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로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디지털 기술 활용이 일상적인 정보 접근뿐 아니라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도 활용되는 만큼 교육 참여자들이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 AI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는 재외동포를 비롯해 충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주민 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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